24.11.12전날 쿠우쿠우에서 먹고 온 구운 야채가 계속 눈에 아른거려서 끙끙 앓았더니무민쓰가 구운 야채 들어있는 포케? 플레이트?를 시켜줬다. 곰아와,, 남이 구워주는 야채는 너무 너무 너무 맛있다.밥인지 야채인지에 살짝 새콤하게 무언가 뿌려져 있어서 위에 같이 온 소스는 안 먹었다.셀러리랑 병아리콩 들어간 무언가만 먹음 ㅎ솔직히 고기는 땡기지 않았지만 단백질이다 생각하며 싹 비웠다..!마지막에 구운 고구마랑 (매우)단호박까지 먹는데 넘 행복... 다시 한번 감솨,,,🥹 저녁은 산책하며 전날 받은 초코쿠키 빼빼로 냠 여기서도 쿠키 못 잃어... 걷다 보니 금방 다 먹어서 누드에 포키까지 먹었다 ㅎ둘 다 엄청 오랜만에 먹는데 이런 맛이었군 집 돌아가는 길에 언니가 좋아할 것 같은 피자 가게 발견.....